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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2 가까워진 거리
모카라떼♥
2018. 2. 12. 11:59
부쩍 가까워진 둘 사이 거리.
살을 부대낄 정도는 아니지만
이 정도로 가까이서 소듕한 개껌을 나눠 뜯는다는건
상당한 의미다.ㅋ
집에선 라떼를 절대 가까이 못오게 하지만,
밖에선 덩치큰, 사나운 애들이 라떼 공격하면
(모카) 지도 무서우면서
그래도 나서서 라떼를 돕는다.
라떼는 그런 모카형아가 너무 좋지만,
도도한 모카는 제대로 선을 긋고 있다.
단,
음식 앞에서만은 예외다.
라떼가 먹는 옆에서 침을 질질 흘리기도 하고
라떼 흘린 부스러기들을 처발처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