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설 연휴 끝자락
영화 한편 보러 극장에 갔다.
<블랙팬서>
전에 만화방에서 쥐포 뜯으면서 봤던 마블 만화책으로 처음 봤던 블랙팬서,
그리고 <캡틴아메리카:시빌워>에서도 등장한 블랙팬서,
이를 메인으로 한 영화 것도 IMAX로 보니 색다르다.
일단, 마블 영화 답게 마지막 쿠키영상-2개!
영화가 끝났는데도 절반이상의 관중들이 그대로 앉아 있는걸 보고
나도 덩달아 기다렸다...ㅋ
쿠키영상 2개 중 두번째 영상은 4월에 개봉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를 기대하게 만든
맛보기 였다.
제3세계로 무자한 [와칸다]는 지역에서 채굴되는 비브라늄이라는 물질로 (비브라늄은 캡틴아메리카의 방패 원재료 임.)
자체 왕국을 설립하고
과학기술에 정용하여 최첨단 장비와 무기들을 갖고 있다.
"현명한 자는 다리를 만들고,
어리석은 자는 벽을 세운다."
왕국의 문을 계속 닫아 평화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바깥 세상에서 차별 받는 수많은 흑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것인지 내부적으로 의견 대립이 팽팽하다.